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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정리2

우아한테크코스를 마무리하며 우아한테크코스가 초반 게더타운에서 어색하게 대화했던 때가 생각난다. 새벽 늦게까지 게더타운에서 떠들며 시간을 보내는 게 왜 그렇게 재밌던지. 다음 날 오전에 일어나야 해도 게더타운에서 크루들과 우스꽝스런 이야기를 하는 게 그렇게 웃겼다. 보이는 라디오도 기억에 남는다. 나라는 사람을 다른 크루들에게 강하게 각인 시킨 날인 것 같다. 후니 오빠라는 역할을 수행했는데, 그게 재밌었던 것 같다. 사람들도 많이 좋아해주고 좋아하는 사람들을 보니 나도 덩달아 기뻤다. 페어 프로그래밍이라는 것을 처음 하게 됐다. 의견을 주고 받으며 미션을 수행했는데, 솔직히 처음에는 많이 서툴렀다. 뭔가 내 주장을 너무 많이 펼친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. 그래도 가면 갈 수록 좋아졌던 것 같고.. 또 페어를 했던 크루들에게 많이 .. 2022. 11. 11.
3주간의 우아한 테크코스 프리코스를 마치며 아직 3주 차 과제가 끝나려면 약 5일 정도 남았지만, 이미 과제를 제출하고 지난 기간을 정리하는 과정 중에 있어 과정이 끝나기 전 미리 소감을 적습니다. 프리코스 3주차 미션을 메일로 받았다. 이때 미션에 대한 설명보다 내 눈에 먼저 들어온 두 문장이 있다. 두 문장의 내용은 각각 다음과 같다. 블로그, SNS에 프리코스 후기를 올리고 저희에게 공유해준다면 과정을 준비한 저희에게 큰 힘이 될 것 같아요. 지원 플랫폼에 제출해주는 소감을 PR 본문에 추가한다면 서로의 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? 첫 번째 문장 덕분에 지금 이 블로그를 개설하고 글을 쓰고 있다. 이번 과정이 내게 정말 큰 도움이 되었기에 나도 힘을 주고 싶다는 마음뿐이다. 그리고 이 글 본문은 두 번째 문장에 대한 나의 생각을 바탕으로 .. 2021. 12. 10.